1. 요한계시록 장별(1-22장) 링크와 "요한계시록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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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한계시록 개요: (이 페이지안에 들어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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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한계시록 1-3장(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일곱교회에 대한 책망과 칭찬):
https://revelationsummary.blogspot.com/2020/11/1.html
3. 요한계시록 4-5장(하늘 보좌/ 두루마리 책과 어린 양):
https://revelationsummary.blogspot.com/2020/11/2-1-3.html
4. 요한계시록 6-7장(일곱인 재앙/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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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요한계시록 8-11장(나팔재앙/ 두증인/ 일곱째 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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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요한계시록 12-14장(사탄과의 영적 전쟁/ 성도들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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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요한계시록 15-16장(대접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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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요한계시록 17-18장(큰 음녀, 큰 성 바벨론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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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요한계시록 19-20장(그리스도의 재림과 천년왕국):
https://revelationsummary.blogspot.com/2020/11/9-19-20.html
10. 요한계시록 21-22장(새 하늘과 새 땅: 천국/ 교회의 사명) & 요한계시록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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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요한 계시록의 도표들과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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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요한계시록 개요입니다.
요한계시록 개요의 순서:
1. 요한계시록 작성의 목적
2. 요한계시록을 읽고 해석할 때의 주의 사항
3. 요한계시록 작성시의 시대적 배경
1. 계시록 작성의 목적
a.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 요한에게 주신 계시의 말씀으로서, 사도 요한은 계시록에서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기 직전에(주로, 마지막 7년 환난기) 일어날 일들(재앙, 환난 포함)과,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재림) 이루실 일들(심판과 구원)을 기록하였다... 계시록은 종말복음이고 성경의 결론이다.
1)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그리스도(Christ: 메시야: 하나님으로부터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분)가 되어, 2000여년전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동정녀 마리아의 몸안에서 잉태되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서 오셨다(성육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심: 예수님은 영원전 부터 계신 완전한 하나님이자 동시에 완전한 사람이다).
2) 예수님은 장성하신 후(30세가 되어), 3년 반동안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고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셨고, 귀신들을 쫓아 내셨고, 여러가지 기적들과 표적들을 베푸시며, 그리스도로서의 사역을 감당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당대에 예수님을 시기하고 불신하고 대적하던 종교지도자들 (사두개인)과 율법학자들(바리새인들)에 의해 신성모독죄로 고소를 당했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명절인 유월절(Passover)에, 빌라도 (당시에 유대 땅을 다스리던 로마제국의 총독)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아 골고다 언덕에서 죄인의 사형틀인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려 죽으셨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창세전부터 삼위 일체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계획하신 일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계획을 구약성경에서부터 선지자들을 통해 선포하셨고, 예수님도 자신의 구원사역을 자기의 제자들에게 예언하셨다(마 16:21). 예수님은, 예언하신 그대로, 우리가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원죄와, 또 우리가 살면서 지은 수많은 자범죄들을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정결한 피를 흘리시고 죽음을 당하셨다(대속의 죽으심). 예수님의 예언과 성취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우리의 구세주이신 메시야, 그리스도이심을 확실히 증거한다.
3) 예수님은,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된지 삼일 만에 영원한 몸으로 부활하셨고, 40일동안 이 땅에 계시면서 제자들에게 자신의 부활을 몸소 증거하셨다(부활: 영원히 죽지 않고 썪지 않는 몸으로 살아나는 것: 부활체는 살과 뼈가 있슴: 눅 24:39).
4)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늘에 오르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약속(행 1:4-8)을 붙들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전심으로 기도하고 있던 제자들에게, 유대인의 오순절 명절 날에, 성령을 보내주셨다. 그들은 성령의 능력을 충만히 받고 예수님의 증인들이 되었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갔다. 예수님은 지금도 믿는 자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그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온 땅에 선포할 수 있게 하신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은 반드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야 한다.
5)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은 그의 수제자 중의 한 사람인 사도 요한에게 나타나셔서,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기 직전인 7년 환난기 때와, 재림 때와, 또 재림 후에 일어날 일들을 예언하셨다(계 1:1, 7: 계시의 핵심은 예수님의 재림임). 계시록은 주로 세상 종말의 때에, 즉, 마지막 7년 대환난의 때에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작성되었다. 그것은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계시록은 종말의 때에 환난받는 교회들을 위해 작성되었다. 그것은 교회가 환난을 이기고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마 28:19-20; 막 16:15; 계 11:3).
6) 계시록은 구원과 심판의 최종 결과를 계시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지옥의 영원한 고통을 당하지 않고, 영원한 의(righteousness)와 평강(peace)과 기쁨(joy)의 나라인(롬 14:17)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영원토록 축복의 삶(영생)을 살게 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의 죄값으로 인하여 지옥에 들어가 영원한 형벌을 당하게 된다(요 8:24).
b.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이 땅에는 평강이 아니라, 극심한 환난이 일어날 것을 증거한다. 왜냐하면, 사탄이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계 12:12-13),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지 못하도록 교회의 전도사역을 방해하고 또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환난을 만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담대히 사탄을 대적해야 한다. 예수님은 십자가 사역으로 이미도 사탄의 권세를 꺽으시고 승리하셨고 우리의 싸움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이미 이긴 싸움이기 때문이다(요 16:33; 요 12:31, 14:30, 16:11).
1)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을 마지막 때(말세: 종말시대)라고 부른다. 말세에는 날이 갈수록 사탄을 따르는 자들과 하나님의 백성(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로 영접한 성도들) 사이에 영적 전쟁이 치열할 것이다(엡 6:11, 딤전 3:7, 딤후 2:26). 사탄은 파괴자다(요 10:10). 사탄은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전파를 막고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방해하기 위해 진화론, 세상종교, 공산주의, 세속주의, 자유주의, 동성애/이슬람에 대한 차별금지법을 끊임없이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사람들로 하여금 우상숭배를 하게 하고, 멸망의 길로 나아가게 만들 것이다.
2) 사탄은 앞으로 다가올 7년 환난기에는, 큰 음녀 바벨론 성(계 17-18)을 통해 이스라엘의 구원을 적극적으로 방해할 것이고, (마지막)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를 동원하여 사람들을 속여 적그리스도를 숭배하도록 만들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자기를 숭배하지 않는 자들과, 특별히 자기의 정체를 폭로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님이심을 선포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핍박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온 땅에 재앙(인재앙, 나팔재앙, 대접재앙)들을 보내실 것이다. 그 목적은,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하는 영적인 음녀들과 세상 통치자들과 적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을 심판하시고 모든 악을 제거하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평강의 나라(천년왕국)를 완성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환난을 당하여 소망을 잃어버린 유대인들과 불신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계 11:3; 선지자들: 계 11:10)을 보내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게 하실 것이다.
3) 예수님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이, 이 땅에서 어떠한 시험과 환난을 만날지라도, 끝까지 믿음의 정절을 지키고, 거룩한 삶을 살며 복음을 전하라고(충성스런 예수님의 제자로서, 증인으로서 살라고) 명령하셨다(순종의 모델: 계 14:4-5).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하고(벧전 5:8-9: 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한다(엡 6:11-18). 사탄이 큰 음녀 (음녀들을 포함)와 악인들과 세상 권세자들과 여러가지 수단 방법을 통하여 우리들을 공격해 올 때, 우리는 마귀과 그들을 대적하고 물리쳐야 한다(약 4:7; 벧전 5:9). 전도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공통적으로 부여된 사명이다 (마 28:19-20; 막 16:15). 우리는, 이 땅에서 사탄에 의해 사로잡혀, 죽음을 두려워하며 평강과 소망이 없이 살아가는, 불신 영혼들에게, 특별히, 7년환난기 때 유대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히 2:14-15). 그 결과, 그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얻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예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예비하신 상급 면류관을 주신다.
c. 예수님은 마지막 날에 만왕의 왕으로, 심판의 주로 재림하실 것이다. 그래서, 모든 믿는 자들을 부활시키시고, 살아있는 성도들을 변화시키시고 그들을 휴거시키셔서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천국 혼인 잔치에 참여하게 하실 것이다. 그 후, 예수님은 모두를 거느리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거짓선지자와 적그리스도와 그들의 군대를 멸하실 것이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유대인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천년왕국을 이루실 것이고, 천년왕국이 끝난 후, 무저갱으로부터 사탄을 잠시 방면하실 것인데, 그때 사탄의 미혹에 넘어가 예수님을 대적하고 반란을 일으키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그들을 불 태우실 것이고, 사탄을 붙잡아 지옥 불에 쳐 넣으실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죽은 자들(불신자들)을 부활시키셔서, 그들의 행위에 따라 최종적으로 심판을 행하여 그들을 지옥에 보내실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믿는 자들을 영원한 천국(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셔서 평생 복락을 누리며 살게 하실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심판은 진실하고 공정하시다.
<결론>: 예수님은, 우리에게 계시록의 말씀을 열심히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계시록의 말씀을 열심히 읽고 듣고 지켜야 한다. 우리의 타락한 육신의 정욕과 세상의 유혹과 마귀의 공격을 이기고 우상숭배를 철저히 배격해야 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온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2. 요한계시록을 읽고 해석할 때의 주의 사항
a. 계시록 안에는 비유와 상징적인 단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해석이 난해하다. 따라서, 계시록을
읽을 때에는, 본문 말씀이 기록된 조건과 상황(문맥)을 떠나 임의대로 해석하지 않고, 과잉 해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여러가지 잘못된 종말론에 의해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벧후
1:20).
1) 예를들어,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도 어떤 사람들은, 환난전 휴거설을 주장한다. 환난전 휴거설은, 그리스도인들은 마지막 때의 큰 환난(7년 환난)을 당하기 이전에 하늘로 휴거할 것이라는 주장이다(즉,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7년 환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성경의 증언과 다르다. 왜냐하면,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환난을 통과할 것을 증거하기 때문이다(마 24:21).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환난(7년 환난)을 통과할 것이라는 사실은, 그리스도인들이 휴거하는 시점이 언제인지를 살펴보면 확실히 드러난다. 그리스도인들이 휴거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님이 공중에 재림하셔야 한다(살전 4:16-17). 그런데, 예수님의 재림은, 7년 환난기의 마지막 시점인, 마지막 나팔(일곱째 나팔)이 불려진 시점에 이루어질 것이다(일곱째 나팔: 계 10:7; 11:15; 살전 4:16-17; 고전 15:51-52; 마 24:29-31). 그것은, 적그리스도에 의해서 7년환난기 간에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핍박과 환난을 당하게 될 것을 의미한다(그래서, 환난전 휴거설은 맞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은, 큰 음녀 바벨론과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가, 그리스도인들과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될 유대인들에 대해 핍박을 무한정 지속하지 못하도록 그들에게 인재앙과 나팔재앙을 내리실 것이다(그러나 그 재앙들은 부분적인 재앙임). 그리고, 하나님은 연이어 그들에게 대접재앙을 내리실 것이다(대접재앙은 전체적인 재앙임). 그러나, 그리스도인들과 믿는 유대인들은 그 땅에 대한 대접재앙으로부터 완전하게 보호를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대접재앙이 시작되기 직전에(예수님이 공중으로 재림하실 때에) 공중으로 휴거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의: 환난과 재앙의 의미의 구분 필요>: 환난(tribulation)은 그리스도인들이 적그리스도에 의해 자신의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받을 때 그 강요를 거부함으로써 핍박을 당하게 되는 것을 말하고(순교를 당하기도 함), 재앙(Plague)은 하나님이 적그리스도와 그의 추종세력이 그리스도인들에 가하는 핍박을 중단시키기 위해 적그리스도에게 내리시는 심판을 의미한다. 그 심판으로 인하여 그리스도인들은 적그리스도의 핍박으로부터 자신의 믿음을 지킬 수 있을 것이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록 2-3장에서 약속하신 것처럼 (시험과 큰 환난을) 이기는 자들에게 주시는 최종적인 구원과 상급을 받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22에서, 마지막 적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질 마지막 7년 환난기 동안에 어떻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보호하실지 한 예를 설명하셨다. 그것은,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즉, 그리스도인들과 택함받은 유대인들)에게 가하는 큰 환난의 날과 기간을 하나님의 재앙과 심판을 통해서 감하시고(3.5년으로 제한하심) 제한하심으로써 결국 그의 핍박을 중단시키고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그 일은 마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붙잡아 종살이 시킨 애굽의 바로 왕에게 하나님께서 열가지 재앙들을 내리셔서 그의 압제를 중단시키고 그를 심판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것과 성격이 같다.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이 적그리스도로부터 오는 극심한 핍박(환난)을 당하다가 그 핍박이 너무 커서 중도에 자신의 믿음을 포기하는 일이 없이, 하나님의 적그리스도에 대한 심판에 대한 믿음과 예수님의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그 핍박을 참고 이겨냄으로써 큰 환난기의 그리스도인들과 믿는 유대인들이 최종적인 구원을 얻도록 하시기 위한 조치이다.
<도표 #3. "마지막 한(1)이레, 예수님의 재림, 그 후의 연대" 참조바람>
<안내: 아래의 도표 위를 한번 클릭하셔서 내용을 자세히 읽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로마 황제로부터 환난을 당할 때에, 예수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킨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을 그 시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이라 말씀하셨다(계 3:10). 그 말씀은 환난의 면제가 아니고 환난을 통과함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시험으로부터'에서 '부터"는 헬라어 전치사 'APO' (겉 표면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의미하는 전치사임)가 아니라, 'EK' (그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것을 의미하는 전치사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환난의 한 가운데로부터 보호하심을 받음을 의미한다. 성도들이 환난을 통과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계시록 7:9, 14을 볼 때 더욱 확실하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들 중에서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함하여 온 세상 사람들 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환난을 통과하여 구원받게 될 사람들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마지막 7년 환난에서 배제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특히나, 7년 환난기에 그리스도인들이 환난을 당하는 이유는 그들이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7년 환난 전에 휴거한다는 주장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그러한 주장은 성도들로 하여금 큰 환난에 무방비하게 만들고 실제 환난을 당할 때 실족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종말 시에 크고 작은 시험들 뿐만 아니라 큰 환난이 있슴을 확실히 알고,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하며 그 모든 시험과 환난들을 믿음으로 잘 이겨내야만 한다.
<참고자료>: 환난전 휴거설(Pretribulational Rapture)에 대한 반론 by Wayne Grudem:
환난 전 휴거 입장에 대한 몇 가지 반대는 환난후 휴거설에 찬성하는 논증의 형태로 진술될수 있습니다: *환난후 휴거설(Posttribulational Rapture): 지상에서 성도들에 대한 (마지막) 적그리스도의 환난 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재림하시고 성도들이 공중으로 휴거할 것이라는 주장: 웨인 그루뎀 목사는 성경에 의해 그와 같이 환난 후 휴거가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환난 전 휴거설을 반대한다. 환난 후 휴거설은 역사적 전천년설(예수님의 지상재림 후에 천년왕국이 이루어진다는 주장)과 맥락을 같이 함. 왜냐하면, 성도들이 적그리스도에 의해서 후삼년반(3.5년) 동안 환난을 당한 후에 예수님이 공중에 재림하시게 되는데 그 때 성도들의 휴거가 이루어지고 공중에서 혼인잔치 후에 예수님과 성도들이 이 지상에 강림하여 그 모든 대적을 물리친 후에 이 지상에 천년왕국을 이룰 것이기 때문임).
신약 성경 어디에도 교회가 환난 전에 세상에서 제거(휴거)될 것이라고 명확하게 말하지 않습니다. 만일 이 중대한 사건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적어도 신약성경에서 그러한 취지의 명백한 가르침을 발견해야 합니다(그러나 그런 기록은 없다는 말임). 확실히 예수님은 그분이 다시 오셔서 우리를 데려가서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고(요 14:3), 바울은 우리가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살전 4:17). 그리고 우리가 눈 깜짝할 사이에 변화되어 부활의 몸을 받게 되리라고 말씀했습니다(고전 15:51-52). 그러나
이 구절들 각각은 역사를 통해 믿는 사람들에 의해, 환난 전의 교회의 은밀한 휴거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기 바로 몇 분(a few moments) 전에 교회가 주님과 함께 있기 위해 교회의 공개적인 휴거(또는 “들어올려짐”)로 이해되었습니다.
어떤 구절에서 환난은 주님의 재림과 아주 분명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첫째, 마태복음 24장 31절에 택하신 자들을 모으라는 큰 나팔 소리,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에 있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 그리고, 고린도전서 15장 51-52절에 우리 몸이 변화되는 마지막 나팔, 그 모두는 동일한 나팔, 즉, 천년왕국 직전에 불려지는 마지막 나팔인 것 같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24장을 교회가 아니라 환난 중에 구원받을 유대인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유대인이 아니라 교회를 가리킨다는 말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마 24:1-4) 다가올 박해와 고난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그분은 그들에게 닥칠 큰 환난에 대해 말씀하시고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우주 징조가 나타날 것이며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이 통곡하고 인자가 땅 위에 오는 것을 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권능과 큰 영광으로 구름이 덮인다"(마 24:30). 그러나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 모든 말씀을 하시면서 자신의 말씀을 교회에 적용하지 않고 환난 중에 회심하게 될 유대 민족의 미래 지상 왕국에만 적용하도록 의도하신 것 같습니까? (그렇지 않다는 말임). 제자들은 그분이 그러한 의미를 염두에 두고 계셨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습니까? 또한 제자들이 미래의 유대 왕국의 대표자로 여기에 있는 것 같지는 않으며 교회의 대표자로 있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교회의 설립과 관련하여 그 기초가 될 만큼 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엡 2:20).
마지막으로, 신약은 그리스도의 두 가지 개별적인 재림의 개념을 정당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한번은 환난 전에 그의 교회를 위해, 그리고 7년 후에는 불신자들에게 심판을 내리기 위해 그의 교회를 위해; 그러나, 이것은 그릇된 주장이라는 말임!). 다시 한 번, 그러한 견해는 어떤 구절에서도 명시적으로 가르쳐지지 않았지만, 그것은 단순히 다른 관점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설명하는 여러 구절 사이의 차이점에서 도출된 추론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 구절들이 한 번에 발생하는 단일 사건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즉, 예수님의 재림은 한번이다: 먼저는 공중으로 오시는 데, 그 때 성도들의 휴거가 일어나고, 공중에서 천국 혼인잔치를 벌이신 후에 성도들과 함께 지상으로 재림하심).
역사를 통틀어 대다수의 교회와 함께, 교회는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환난의 때를 겪을 것이라고 결론짓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아마도 이 길을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정은 우리가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중 지금 살아 있는 사람이 이 큰 환난의 때까지 땅에 남아 있기를 원하신다면, 베드로의 말에 유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너희 위에 계시느니라"(벧전 4:14), “그리스도께서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21).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인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이 생각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라는 바울의 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노아 시대부터 초기 사도들이 순교할 때까지 고난을 통해 자신의 백성을 영광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자신의 아들에게도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만물이 그를 위하여 있고 또 그로 말미암은 자 그가 많은 아들을 영광에 이르게 하시되 그들의 구원의 선구자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하게 하시는 것이 합당하니라”(히 2:10). 우리는 “네가 장차 고난을 받을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 . .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2) 또, 어떤 사람들은, 무천년설(이 땅에 가시적인 천년왕국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과 무지옥설(실제 불못 지옥은 없다. 지옥은 상징이라고 주장)을 주장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시한부종말론(성경과 달리 어느 특정된 날자에 세상의 종말이 임하고 휴거가 일어난다는 주장)을 주장한다. 그러나, 그와 같은 주장들은 모두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고, 개인적인 헛된 주장과 가설에 불과하다. 우리는 그와 같은 헛된 주장과 속임수에 결코 속아 넘어가서는 안된다.
3) 요한계시록이 장차 7년 대환난기의 일들(계 3:10)과 예수님의 재림과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해 기록된 책이라는 것을 우리가 안다면, 우리는 이단 사이비와 여러 종교단체의 거짓 주장과 그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7년 환난기가 시작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다음의 세가지 일이 완성되어야 한다.
(1) 천국(하나님의
나라)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어야 한다(마
24:14; 막 13:10: 롬 11:25: 이방인의 때: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 받는 기간).
(2) 예루살렘의 모리아산에 새 성전(제 3성전: 환난 성전)이 완성되어야 한다(마 24:15; 단
9:27; 계 11:1).
(3) 연합된 적그리스도 정부가 나타나고 그들의 왕이
된, 마지막 적그리스도가 유대인들과 7년간의 화평조약을 맺어야 한다(유대인들 중에는 그에 의해 미혹을 당하여, 그를 메시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 후 3년 반이 지난후 적그리스도는 그 조약을 파기하고 성전에 앉아 자칭 하나님으로 주장하며
우상을 세우고 자신을 경배하도록 강요할 것이고, 거부하는 자들은 핍박을 당하거나 죽임을 당할 것이다(큰 환난: 마 24:15-22; 단
9:27);
4)
b. 우리가 계시록을 각 장의 순서대로 읽을 때에는, 중간 중간 문맥의 흐름이 끊기는 부분들이 있어서, 사건들을 순서대로 파악하는 일이 쉽지 않다. 따라서, 우리가 계시록을 사건의 순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주의가 요구된다.
c. 구약성경과, 구약의 예언서들(다니엘, 에스겔, 스가랴, 이사야, 예레미야, 요엘등), 신약의 복음서들(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 서신서들(예, 고린도전서. 데살로니가 전,후서 등), 그리고,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도 종말에 벌어질 일들을 예언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니엘서는 종말에 벌어질 일들의 큰 윤곽을 "큰 신상"의 계시(단 2장)와 "칠십 이레'의 계시(단 9:24-27)등을 통해 예언하고 있다. 다니엘서의 "큰 신상"의 계시의 요점은 마지막 적그리스도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하여 완전히 멸망을 당하고, 이 땅에 메시야의 나라(지상천년왕국)가 완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계시록의 말씀을 읽을 때에는 기본적으로 다니엘서의 "큰 신상"의 계시와 "칠십 이레"의 계시의 말씀을 이해한 상태에서 읽어야 하고, 또 성경의 여러 부분에서 증거하는 종말에 관한 기본적인 말씀들을 이해한 상태에서 계시록을 읽어야 한다. 그리할 때 우리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칠십 이레(Seventy Weeks)"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 부활, 승천이후에 이루어질 "이방인들의 구원과 유대인들의 구원의 시간표"를 보여준다.
<안내: 아래의 도표 위를 한번 클릭하셔서 내용을 자세히 읽으시기 바랍니다.>
d. 우리가 계시록의 전체 윤곽을 잘 파악한 상태에서, 계시록을 반복해서 읽으면 우리는 계시록의 메시지를 잘 이해할 수 있고, 종말의 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있어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제목: 요한계시록의 올바른 해석을 위한 몇가지 중요 질문과 대답:
1. 요한계시록에서 속히 일어날 일들(계 1:1)의 공간적(무대), 시대적 배경은?
주 무대는 로마와 불신
세상이 아니다.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성이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사도요한에게 일곱 교회에게 계시록의 편지를 쓰도록 하신 것은, 그 교회가 당면한 환난을 이기도록 하시기 위함이지만,
계시록은, 주로,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직전,
7년 환난기 때 유대인들이 경험하게 될 일들을 예언한 책이기 때문이다.
2. 계시록 6장 이후의 세가지 시리즈 재앙은 언제 일어날 것인가?
1) 인 재앙은 7년 전반기(전 3.5년)부터 후반기(후 3.5년)까지 전체적 기간에 임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재앙은 마지막 7년 환난기에, 특별히, 이스라엘(유대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을 목적으로 계획된 것이기 때문이다. 나팔재앙은, 인 재앙에 속한 재앙으로서, 7년환난기 중,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 후삼년반(3.5년) 동안에 주로 임할 것이다. 그리고, 대접재앙은 일곱째 나팔이 불려진 후, 성도들이 공중으로 휴거한 후에 임할 것이다.
2) 재앙의 대상은 누구인가? 여섯째 나팔재앙시 죽임을 당하는 땅의 사람들은 누구인가?
불신 유대인들인가? 아니면 이방인들 중에서 적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인가?
주로, 유대인들(이스라엘 백성들)이다. 재앙이,
적 그리스도의 추종자들과 불신자들을 심판하고 유대인 중에서 믿는 자들의 구원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3) 세가지 재앙은 서로 구별된 재앙인가? 아니면 반복적인 재앙인가? 나팔재앙은 인재앙으로부터 나왔고, 대접재앙은 나팔재앙으로 나왔기 때문에, 나팔재앙과 대접재앙은 인재앙에 속해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래서, 세가지 재앙은 서로 구별된 재앙이기 보다는, 반복적인 재앙이고 그 강도가 갈수록 심해질 것이다.
3. 계시록 17, 18장의 큰 음녀와 큰 성 바벨론의 정체는?
1) 큰 음녀와 큰 성 바벨론은, 재건될 고대 바벨론인가? 재건될 로마인가? 아니면, 예루살렘 성인가?
예루살렘성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 이유는 계시록의 공간적, 시대적 배경 때문이고, 그 안에 기록된 내용 때문이다(예, 계 11:8; “요한계시록 요약” 17장 참조요).
2) 큰 음녀 바벨론은 적그리스도에 의해 멸망당할 것인데(계 16:17) 그 이유가 무엇이고, 그 때가 언제인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함이다. 그 때는, 7년 환난기의 후삼년반의 전반부가 될 것이다.
4. 계시록 11장의 두 증인(두 선지자들)은 언제 사역을
할 것인가?
7년환난기의 전삼년반 때인가? 아니면 후삼년반 때인가? 그들이 3.5년동안 예언을 할 동안에, 그 땅(이스라엘)에 재앙을 내리는 것을 볼 때, 그 기간은 후삼년반일
것으로 보인다. 계시록의 재앙은 주로 후삼년반에 내려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증인은, 예언을 마친 후에,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마지막 적그리스도)에 의해 순교를 당할 것이므로(계 11:7) 그들의 사역의 기간은 전삼년반 기간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적그리스도는 전삼년반이 끝나고 후삼년반에
접어들면 성도들을 본격적으로 핍박할 것이기 때문이다.
5. 계시록 7장과 계시록 14장의 144,000명은 누구인가?
계시록 7 장을 볼 때, 144,000 명은 마지막 큰 환난전에 구원받을 이스라엘 성도들로서, 환난기 중에 복음을 전할 하나님의 종들이다(계 7:4: 144,000 명은 상징수임). 계시록 7:9 에는, 큰 환난 기간 중에 그들에 의해 복음을 듣고 구원받게 될 큰 무리의 성도들이 나온다 (계 7:14). 그리고, 계시록 14:3 에는 또다시 144,000 명이 다시 나온다. 이들은 계시록 7:4 의 144,000 명과 같은 사람들이다. 그러면, 계시록 14 장에도 계시록 7 장에서처럼 144,000 명이외에 구원받게 될 큰 무리의 성도들이 나와야 할 텐데, 왜 나오지 않을까? 그것은, 계시록 14 장의 기록 목적 때문이다. 즉, 계시록 14장은, 7 년환난기에 순교를 각오하고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144,000 명이 천국에서 얼마나 큰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게 될 것인지를 보여줌으로써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록되었고, 또,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최종 심판전에 144,000 명이 전한 복음을 통해서 구원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6. 언제 마지막 적그리스도와 그의 군대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성(마지막 7년 환난기의 적그리스도의 주요 무대임)에 등장하고 또 본격적으로 성도들을 핍박할 것인가?? (예상 시나리오)
1) 적그리스도는 처음에 이스라엘과 아랍 동맹국 간의 큰 전쟁에 간접적으로 등장할 것이다. 그 전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지만 이스라엘을 간접 지원하여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끈 후에 이스라엘과 7년조약을 체결할 것이다. 그러나, 적그리스도는 3년반 후에 그 조약을 깬다. 이스라엘은 적그리스도가 조약을 깼기 때문에 적 그리스도에게 반발할 것이다. 그래서, 적 그리스도는 그의 군대를 보내어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성을 정복할 것이다(참조: 계 9:14-21: 유브라데 전쟁). 그리고, 후 3년반 동안 이스라엘을 핍박할 것이다 (계 11:2)
2) 그러나, 예수님이 재림하셔서(슥 14:4), 예수님에게 대적하는 적그리스도 군대를 완전히 섬멸할 것이고(계 19:14, 19: 참조: 아마겟돈 전쟁) 지상 천년왕국을 이루실 것이다.
3. 요한계시록 작성시의 시대적 배경
a. 언제 작성되었나? AD 81~96년, 로마제국의 2차 기독교 박해기간 중; 로마 11대 황제 도미티아누스 시대(그는 로마의 5대 네로 황제처럼, 자칭 자신을 신이라고 선포하여, 신상을 만들고 사람들의 경배를 요구함: 경배하는 자에게 표를 주어 표 있는 자에게만, 매매를 허용했슴; 황제숭배를 거부한 기독교인들은 박해와 순교를 당함: 그것이 1차 기독교 박해임); 그 시대의 상황은 마지막 때의 적그리스도의 압제와 핍박을 예측하게 한다.
b.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 역사: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는 약 250년간, 총 10차례 있었슴: - 1차 박해: AD 64~68년; - 2차 박해: AD 90~96년; - 3차~10차: AD 98~311년 사이에 중간중간 발생; (앞으로도 그와 같은 적그리스도들의 박해가 있을 것이고 종말의 마지막 때에는 마지막 적그리스도가 출현하여 더 극심한 박해가 있을 것이다).
c. 박해 기간의 성도들의 반응과 해결책:
이렇게 박해가 심한데 왜 예수님은 당장 오셔서 우리를 구해 주시지 않는가? 그러한 시기에 사도요한에게 예수님의 계시가 임했슴 (사도 요한이 주일에 기도하다가 계시를 받음: 계 1:10; 4:2...).
만왕의 왕이시고 심판주이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과 세상사람들을 음행으로 이끈 큰 음녀(계 17, 18장: 큰 성 바베론)를 심판하실 것이다. 그리고 이 땅에 재림하셔서 마지막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와 그들을 추종하는 자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천년왕국)를 완성하시고, 환난 당하고 순교당한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보상해 주실 것이다. 그리고, 천년 왕국이 끝난 후에는, 사탄과 반란자들을 심판하시고, 최종적으로 흰 보좌에 앉으시고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 후, 모든 구원 받은 사람들을 새 하늘과 새 땅(천국)에 들어오게 하셔서, 영원토록 하나님과 함께 축복된 삶을 살게 하실 것이다. 할렐루야!!
따라서, 우리는 계시록을 읽고 예수님의 뜻을 잘 분별해서 종말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굳센 믿음과 인내로써 마귀의 궤계와 세상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며,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심판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여 길 잃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어떠한 핍박과 환난이 임할지라도 끝까지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써 주님이 주시는 상급 면류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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